중기인 600명 새해 맞아 한 자리에… 김기문 회장 “스스로 경쟁력 키워야”

입력 2014-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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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중소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4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제정부 법제처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경제부처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회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행복한 경제생태계 구축과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내수시장처럼 편리하게 누빌 수 있도록 글로벌 정책 마련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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