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부산신항만 지분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 대비 2.08%(250원)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3일 현대부산신항만 지분매각 추진 보도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현대그룹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당사가보유한 항만터미널사업의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를 추진 중”이라며 “하지만 현재 구체적인 내용(거래상대방, 거래시점 및 조건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