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라인게임업체 징가가 비트코인 사용 계획을 밝힌 것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비트코인거래소 마운트곡스에서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11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웃돌았으며 12월4일에는 1238달러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600달러대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