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오키나와 먹방… 주먹밥·푸딩·요구르트까지 '쉴 새 없네'

입력 2014-01-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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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오키나와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먹방을 시작했다. 기내식으로 준비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눈길을 끌었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추사랑은 어제 먹고 남은 맨밥을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이어 푸딩과 주먹밥, 후식으로 준비된 요구르트까지 끊임없이 먹으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추사랑은 호텔 식당에 진열된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했고, 추성훈은 호텔 조식 뷔페를 먹으며 추사랑에게 케이크를 사줬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먹방 대단하네" "사랑이가 윤후보다 더 잘 먹는 것 같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먹방 보는 재미에 광대승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못지 않은 패션 센스로 '추드래곤'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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