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백골대대 첫 대면 후 진땀… 혹한 속 훈련 개시

입력 2014-01-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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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험난했던 GOP 근무를 마치고 백골대대에서 새로운 군 생활을 시작했다.

GOP의 이등병 후임과 함께 대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지금까지 겪어왔던 선후임들과의 첫 대면을 예상하며 긴장감속에 생활관에 입실했다. 곧이어 멤버들 앞에 등장한 선후임들의 모습은 그동안의 등장과는 사뭇 다른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특한 복장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초반부터 멤버들을 압도했던 것.

첫 인상부터 강렬한 눈빛을 내뿜으며 기선제압에 나선 씨름선수 출신의 분대장을 필두로 병장 포스를 자랑하는 허스키보이스 일병 후임, 그리고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입대한 이후 역대 가장 엉뚱한 등장으로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린 5대 얼짱 출신의 말년병장 선임까지. 막강한 선후임의 다소 충격적인 모습에 어리둥절해진 멤버들은 생활관 적응을 위해 진땀을 흘렸고 앞으로 남은 3박4일간 심상치 않은 일들이 펼쳐질 것을 감지했다.

멤버들은 생활관 선후임 4명과 함께 야외전술훈련, 한겨울 강추위에 대비한 기마전, 닭싸움 등의 내한훈련, 야전취사와 텐트설치법을 배우는 설한지 극복훈련, 군인들의 강인한 전투력을 다지는 백골최강 전투리그 등 백골대대원들이라면 누구나 거쳐야하는 각양각색의 훈련에 참여하여 백골대대원으로 100%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멤버 7인과 개성만점 선후임간의 특별한 생활관 첫 만남은 5일 저녁 6시 20분 ‘진짜사나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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