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이레, 모두를 놀라게 한 가창력…"8살 맞아?"

입력 2014-01-05 09:57

이레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레, 최종원이 '도전천곡(도전 1000곡)'에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는 최종원, 이레가 한 팀이 되어 노래를 불렀다.

이날 이레는 전영록의 히트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선곡했다.

MC 이휘재 장윤정을 비롯한 출연진은 이레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당연히 전영록의 노래를 모를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이레는 "이 노래 안다"며 밝은 미소를 지은 채 노래를 부르는데 성공했다.

이어 이레는 결승전에서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가사 하나 틀리지 않고 열창해 원곡자인 장윤정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도전 1000곡)'에는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 최종원, 이레, 김한국, 김숙, 김서라, 공서영, 크리스티나 김현준 부부, 노유정, 정재욱 등이 출연했다.

이레 도전천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레, 어린나인데 옛날 노래를 알다니""이레,노래 잘 부른다""이레,이레네 엄마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