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정유미-정준영(사진 = MBC)
정유미와 정준영이 스킨십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켰다.
정유미와 정준영은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부부관계의 진전을 위해 상담을 받으러 갔다. 두 사람은 심리상담사의 추천으로 모래놀이를 통해 성격 테스트와 각자가 그리는 세계에 대해 알아봤다.
결과는 위협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였다.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지만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다는 것만큼은 닮았다고 나타났다. 두 사람을 처음부터 유심히 지켜본 상담사는 부부 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것은 스킨십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현장에서 더 가까워지기 위해 두 사람은 폭풍 스킨십을 하며 수줍어했다. 심리 상담을 나온 후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길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정유미는 손이 시렵다며 정준영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했지만, 정준영은 손에 땀이 많다며 손잡기를 꺼려했다.
하지만 정유미가 섭섭해 하던 것도 잠시, 정준영은 정유미에게 백허그를 하며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