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이세영,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류승룡·김무열 등과 한솥밥

입력 2014-01-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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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사진 = 프레인TPC)

배우 이세영(22)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세영은 1996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해 ‘온달 왕자들’, ‘내 사랑 팥쥐’, ‘자매바다’,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을 비롯해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어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아역스타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대왕의 꿈’, ‘보고싶다’, ‘결혼의 여신’, ‘하늘재 살인사건’ 등에 연이어 출연, 뛰어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혔다.

여기에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는 청순가련형 서울 전학생 소희 역을 맡아 박보영, 이종석, 김영광과 함께 스크린을 활보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이세영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폭풍성장’이란 수식어를 붙여 주기도 했다.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세영은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배우 개개인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프레인TPC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새로운 회사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며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류승룡, 박지영, 문정희, 박용우, 오정세, 양익준,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서민지, 김지수, 유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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