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무원봉급
▲일반직공무원 봉급표(안전행정부)
2014년 공무원 봉급표가 공개됐다.
안전행정부는 3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올해 공무원 보수(봉급+수당)가 총액 기준 지난해보다 평균 1.7% 인상되는 내용이 담긴 '공무원 보수•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4년 공무원봉급에 따르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보다 385만1000원이 오른 1억9640만4000원(직급보조비 등 제외)으로 책정됐다. 국무총리는 1억5226만1000원, 장관(급)은 1억1196만6000원 등이다.
그러나 대통령•국무총리•장관(급) 등 3급 이상 상위직 공무원은 올해 인상분을 반납하고 작년도 금액으로 보수를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