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3일 “수영과의 열애는 사실이다. 약 1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정을 바로하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수영이 아이돌 그룹이다보니 조심스러웠다”며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드리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결혼 계획은 아직 없으며 두 사람의 연애를 예쁘게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수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