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류담 노예로 전락…네티즌 "그럴줄 알았어" 왜?

입력 2014-01-03 22:13

정글의 법칙

(사진=SBS 방송화면)

병만족 막내 그룹 엑소의 찬열이 류담의 노예로 전락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촬영에서는 병만족이 폰페이 섬에 위치한 미스터리한 난마돌에서 생존과 함께 서로의 수호천사를 수행힌다.

하지만 찬열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류담의 수호천사에서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류담은 "네가 내 노예가 되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냐. 왜 하필 찬열이냐"며 불편한 심경을 표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찬열은 류담을 위해 자진해서 어깨를 주물러주는 등 육체적 노동 봉사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애교로 주인을 웃게 해 최고의 노예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 류담이 곧 하차한다던데" "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귀엽네" "정글의 법칙, 노예로 전락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