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하차 해명,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과연 어떤 영화길래

입력 2014-0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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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해명

(사진=MBC 2012년 연기대상 화면 캡쳐)

배우 조승우가 임상수 감독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조승우 측은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출연을 확정했던 작품이 아니었다"며 "출연 제의를 받은 건 맞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애초에 출연 제의만 받았을 뿐 승낙하지 않았기에 하차가 아니라는 것이다.

동시에 관련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오는 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이미 화제를 모았던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인생의 쓴맛을 본 두 여성이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펼치는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으로 류현경이 이미 확정이 됐고, 앞서 조승우와 김효진 역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나 김효진이 임신으로 자연스레 하차하면서 캐스팅 작업이 느려지고 있다.

여기에 조승우의 하차설까지 돌면서 크랭크인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다.

조승우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승우 해명, 복수극에 출연을 검토했었구나" "조승우 해명, 홍상수 감독 특유의 카메라 앵글이 궁금" "조승우 해명,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궁금하다" "조승우 해명, 홍상수 감독 영화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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