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상반기 중 우리은행 매각 큰 그림 나온다”

입력 2014-01-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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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위원장이 올해 상반기 중 우리은행 매각의 큰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민영화는 올해 가장 큰 큰 화두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 중 매각 관련 큰 그림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상반기 중 우리은행의 매각 일정 및 방법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어 신 위원장은“우리금융 민영화가가 생각보다 빠르지도, 늦지도 않다”면서“우리은행 매각은 가능한 빨리 진행하고 여러가지 가능한 방법을 놓고 의견 수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민영화를 놓고는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고 지방은행 매각의 경우 세금 문제 등은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 관련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은 극복 가능하다고 본다”며“진정성을 갖고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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