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은 3일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보도와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9월과 10월 조회공시 이후 추가적으로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즉시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해 9월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관련 언론보도에서 언급된 인물은 현 경영진 및 현 사업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지난해 9월3일 검찰로부터 2009년~2011년 회계자료 등을 압수수색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