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환율우려’ 현대차·기아차,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4-01-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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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환율우려감에 급락했던 현대차, 기아차가 장 초반 동반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0.89%(2000원)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서울, 유비에스증권,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같은시간 기아차도 0.95%(500원) 오른 5만3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비에스증권, JP모간서울 등을 통해 매수세가 잡히고 있다.

전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환율 우려에 각각 5.07%, 6.06% 하락했다. 원고(高), 엔저(低) 등 환율 악재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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