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확인된 경우에는 반드시...

입력 2014-0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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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전국에 발령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유행 기준인 12.1명을 초과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1~9세 이하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대사장애, 심장병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요양급여가 인정돼 의심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접한 네티즌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조심해야겠다”,“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날씨도 추운데 왠일이래?”,“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좋은 정보 감사”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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