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유니켐, 거래 재개 후 첫 하한가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니켐만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니켐은 특별한 악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전 거래일 대비 69원(-15.00%) 떨어져 3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로 거래가 재개된 후 첫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 재개 24일만이다.

피혁의류 및 원단 생산업체인 유니켐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이 20억8600만원 가량으로 적자를 보였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32.7%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초 유니켐은 2012 회계연도 기준 자본잠식률 51.4%로 관리종목지정 우려가 예고됐으나 외부감사법인의 재감사 결과 지난해 2월 말 기준 자본잠식률 37.2%로 줄이면서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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