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키아누리브스도 울고 갈 '매트릭스 패러디' 화제

입력 2014-01-02 14:40

온라인뉴스팀

노현정 매트릭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의 영화 '매트릭스' 패러디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현정은 지난 2003년 '2003 KBS 가요대상'의 집계 시물레이션 룸에서 영화 '매트릭스' 패러디 영상을 촬영했었다.

당시 노현정은 '매트릭스'의 키아누리브스를 연상케하는 검은색 롱 가죽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년이 지난 뒤 노현정 매트릭스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지난 1일 KBS2TV '맘마미아'에서 김보민 아나운서가 동기인 노현정과 비교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노현정 과거 모습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노현정은 9년 전 정주영 회장의 손자이자 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인 정대선과 결혼하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노현정 매트릭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현정 매트릭스,노현정 정말 웃겼구나""노현정 매트릭스,노현정 다시 방송했으면""노현정 매트릭스,노현정 인기가 많긴 했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