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일 시무식을 갖고 ‘한미 조직문화 창달·창조와 혁신’을 2014년 경영방침으로 선언했다.
이관순 <사진> 사장은 신년사에서 “창조와 혁신의 한미 조직문화를 확대 발전시켜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창조’는 지난 40년간 한미 조직문화의 중심이었으며 ‘혁신’이라는 구체적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파됐다”면서 “창조와 혁신을 전사적 업무 매뉴얼을 통해 표준화·시스템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이를 통해 올해 목표인 사업부 중심 현장영업 강화와 클린영업 확대·발전, 혁신신약 임상 성과 도출, 블록버스터급 복합·개량신약 개발,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성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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