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방송 캡쳐
프랑스인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다도시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두 아들과 프랑스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다도시는 “이혼 했을 때 모든 것을 다 멈췄었다. 내가 너무 힘든데 그런 고생을 해야하는지 고민했었다. 그래서 일이 거의 없어졌다. 그때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난 전남편에 양육비도 안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도시는 “이혼 후 1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장보러 갈 때 계산기를 들고 가서 금액을 확인하고 장을 봤다. 이혼 때문에 아무 잘못이 없었는데 모든 것이 멈춰버린 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다도시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다도시, 안타깝다”,“이다도시, 힘내세요”,“이다도시, 요즘 안나오던데”,“이다도시, 이혼했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