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좋은 아침'
방송 이다도시의 두 아들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프랑스에서 새해 맞는 이다도시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다도시와 두 아들은 새해를 맞아 두 아들 서유진군(17), 서태진 군(11)과 함께 프랑스 친정으로 여행을 떠났다. 서유진 군은 '붕어빵', '유자식 상팔자' 등에 이다도시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서유진 군은 "프랑스에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이다도시의 화장품을 챙기기도 했다. 서태진 군은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특히 서유진 군의 여자친구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서유진 군이 한 여성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여자친구라 밝힌 것이다. 서유진 군의 여자친구는 예고 없는 방문에 눈물까지 흘리며 반가워했다. 그녀는 "매우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겠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이다도시는 "아이들이 다 커서 할 일이 별로 없다"면 두 아들을 대견스러워 했다. 또 "아이들이 아빠를 보고싶어 하지 않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로 보고싶어 하지 않는다. 제가 모르게 연락 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 또 남편 쪽에서도 따로 연락이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도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다도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다도시 두 아들 다 컸네", "이다도시 아들 서유진 군 오랜만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