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과 키스 야한 꿈으로 착각 "미쳤구나…호르몬은 솔직해"

입력 2014-01-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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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전지현이 김수현과의 키스를 꿈으로 착각해 버렸다.

1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5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과의 키스를 꿈으로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만취한 천송이를 침대에 눕혔다. 이때 천송이는 도민준을 끌어 안고 키스를 했고, 도민준은 당황해 했다.

천송이는 눈을 뜨면서 "미쳤구나"라고 했고, 도민준은 "천송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천송이는 "남의 꿈에 나와서 막 이야기하고 그러는거 아니다"며 "내가 그동안 너무 외로웠던 것이다. 몸도 힘들다. 이제 막 야한 꿈도 꾸고. 시집갈 때가 됐어. 호르몬은 솔직하다. 종종 꿈에 나와서 팔베개도 해달라"고 말했다.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키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키스, 꿈이라니"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키스, 웃기다"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키스, 꿈으로 생각할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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