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네티즌 반응 "수지와 비교되네"

입력 2014-01-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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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눈물 소감

(시상식 최고의 1분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2013년 시상식 최고의 1분으로 손꼽히는 '김병만의 눈물소감'이 화제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의 수상 소감 장면이 전국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상식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날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님, 강호동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 고맙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트위터 아이디 sdf****는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감동이네 ㅠㅜ", 아이디 tigr***는 "시상식 최고의 1분, 김병만 소감이 애완견까지 고맙다는 소감을 전한 수지보다 훨씬 기억에 남는다" 아이디 hosti****는 "시상식 최고의 1분,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며 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던 배우도 기억난다. 누구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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