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퓨리팬이엔티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1월 2일 첫 디지털 음원 ‘For the peace’(평화를 위하여)를 공개한다.
‘For the peace’는 세상 모든 이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던진다는 노랫말로 강렬한 락페라(락 심포닉 메탈) 사운드에 실린다.
앨범에는 전쟁, 폭력과 계층간 갈등이 극대화된 가운데 소외당한자, 배고픈자, 가슴의 상처로 아픔을 겪는자에 대한 사랑을 호소하고, 서로를 해하고 죽이는 이기적 싸움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이사벨은 평화의 노래를 새해 첫 곡으로 내놓는 것에 대해 “매년 6년째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공연을 해오면서 맞딱드린 시위현장을 피부로 체험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이사벨은 ‘For the Peace’를 통해 “국가적인 차원의 평화는 물론, 가정, 일터, 그리고 각개인 마음의 평화를 얻길 간절히 바란다”라면서 새해엔 평화를 주제로 한 크고 작은 음악회를 많이 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