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배우 이범수가 팬클럽으로부터 통큰 연말선물을 받았다.
지난 12월 28일 이범수 팬클럽은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팬클럽은 “국민을 위한 총리 권율, 오늘은 스텝을 위한 총리가 되겠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는 현수막과 함께 ‘총리와 나’ 배우와 제작진이 먹을 수 있는 100인분이 넘는 바베큐와 대형밥차를 준비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다수의 일본 팬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 했다.
팬들의 정성에 감동받은 이범수는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일일이 사진촬영을 하며 팬바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범수는 “팬여러분이 정성껏 준비해주신 밥차 선물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으로 출연 중인 이범수는 ‘휴범수’, ‘대쪽총리’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