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현장위주 경영체제 강화해야"

입력 2014-01-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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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현장위주의 경영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삼성생명은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검단산에 올라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어둠을 뚫고 새해를 밝히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자”며 “올해는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과 효율 중심으로 영업 체질을 혁신하고, 현장 위주의 경영체제를 강화해 회사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2014년의 경영방침인 ‘기업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면서 총 6.6km의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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