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승기 무대서 "우리 연애할까" 핑크빛 분위기..."조짐 보였다"

입력 2014-01-01 11:0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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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승기 열애

(사진=SBS)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과거 방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 윤아 커플은 지난 2011년 12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1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과 함께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기는 자신의 노래 ‘연애시대’를 열창하며 윤아를 향해 "저기요. 되게 미인이시네요"라고 말 했고 윤아는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하는 등 닭살스러운 연기는 펼쳤다.

특히 이승기는 곡 끝부분에서 "제가 할 말이 있는데요. 저기, 우리 사... 우리 연애...”라고 표현했고 윤아는 “연애하자고요?”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2014년 1월 1일 단독보도로 공개돼 올해 1호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해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윤아 이승기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아 이승기 열애 대박이다", "윤아 이승기 열애, 톱스타 커플이네", "윤아 이승기 열애, 이승기가 오매불망 윤아만 바라본거 아냐?", "이승기 윤아 이상형으로 지목하고 둘이 무대 꾸미고...조짐이 보였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