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수상 소감 화제…“공공의 재산 지키려고 애쓰는 아버지들 응원한다”

입력 2014-01-01 11: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주완 수상 소감

배우 한주완의 신인연기상 수상 소감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한주완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은 우리가 살지 않는 날이다’라는 말을 절감하는 날이다. ‘왕가네 식구들’은 친가족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며 출연진들과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한주완은 “공공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요즘 따라 더욱 애쓰는 아버지들 많이 계시는데 노동자 최상남 역을 연기한 배우로서 지지하고 응원한다” 며 최근 벌어진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주완은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중졸의 자수성가한 중장비 업체 사장 역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