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팬에게 선물받은 맞춤법 책 인증샷 공개

입력 2014-01-01 00:58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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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손호준(사진=손호준 트위터)

손호준이 팬에게 받은 맞춤법 책을 공개했다.

손호준이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감사합니다^^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요ㅜㅜ책 보고 빵 터졌습니다ㅎㅎ 공부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호준은 ‘어이없이 틀리는 맞춤법 500’이라는 도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손호준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새벽’을 ‘세벽’, ‘겪는’을 ‘격는’, ‘요샌’을 ‘요센’으로 적는 등 잦은 맞춤법 실수를 보여 팬들이 손호준에게 선물한 것이다.

손호준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손호준, 맞춤법 실수 왜 이리 많이해? 저런 모습도 좋아”, “손호준, 팬 선물 인증하는 센스!”, “손호준, 책 읽고 공부 열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년 12월 28일 막 내린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맡았던 손호준은 최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앵콜 공연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