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유인영 반격사건…네티즌 반응 ‘후끈’

입력 2014-01-01 10:4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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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사진은 본문과 상관없습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디스패치의 유인영 반격사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디스패치가 31일 공개한 ‘유인영의 허무한 계절학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 가장 많다.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유인영에게 화답 제대로 했네” “디스패치의 깨알같은 취재” “디스패치가 기사 줄줄 내고 사진 하드 털면 살아남을 연예인이 몇이나 있을까” “디스패치가 발끈했네” “유인영이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의 대사가 이렇게까지 이어지다니, 정말 웃기다” “올해 마지막 날 크게 웃고 갑니다” “집념의 디스패치” 등의 글을 남겼다.

디스패치는 31일 ‘유인영의 허무한 계절학기’라는 주제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 라이더자켓과 바지를 입고 흰 스카프를 두른 채 캠퍼스를 거닐고 있는 유인영의 일상이 담겨 있다.

앞서 유인영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디스패치 요즘 열심히 일 안 하는 것 같아”라는 대사를 한 바 있다. 이에 디스패치 측이 ‘일상 몰래 카메라’기사를 올리며 “유인영 씨, 우리 일하거든요. 아니, 일했거든요”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