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박정아, 무결점 교복자태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

입력 2013-12-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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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배우 박정아(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정아가 무결점 교복자태를 뽐내며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31일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한창 바쁘게 촬영 중인 박정아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중 박정아는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에게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재벌 그룹의 후계자 이미나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현우성과 격렬한 비상계단 키스 신으로 화제를 모은 박정아는 이번 사진에서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앞머리가 돋보이는 긴 웨이브 머리로 청순함을 뽐냈고, 고깔모자를 쓴 사진에서는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교복에 운동화를 매치해 풋풋함이 느껴진다.

박정아의 교복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아 세월을 거슬렀네 거슬렀어”, “와 깜찍함에 발랄함까지 부럽다”, “교복 자태 좀 봐라. 고등학생도 울고 갈 기세”, “역시 미인은 뭘 입어도 다르다”, “박정아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아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출연 이후 중국 CCTV 드라마 ‘팝콘’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박정아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내년 1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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