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김성수·조여정, ‘정글의 법칙’으로 인기상

입력 2013-12-30 23:24

▲김성수-조여정(사진 = SBS)

SBS ‘정글의 법칙’ 김성수와 조여정이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성수와 조여정은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정글의 법칙’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여정은 “정글에 다녀와서 행복지수가 올라갔다. 내가 최대 수혜자이다. 병만족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특히 김병만은 많은 순간 코끝을 찡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는 “정글에 다녀와 날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예능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스스로 힐링되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란다. 하나가 되서 프로그램 만드는 거 행복한지 다시 느끼게 해준 정글 식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BS 연예대상은 신동엽, 김원희, 크리스탈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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