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김상중-정보석-조재현 남자 황금연기상

입력 2013-12-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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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상중 정보석 조재현이 남자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황금무지개'의 김상중은 "1997년 이후로 16년 만에 MBC에 출연하게 됐다. 신인이나 다름없다. 내심 신인상을 기대했는데 동상, 은상도 아니고 황금상을 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년의 유산'의 정보석은 "작품을 따뜻하게 써준 구현숙 작가님, 현장을 즐겁고 유쾌하게 연출해 준 주성우 감독님 고맙다. 시청자 여러분 2014년에는 항상 웃는 날만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캔들'의 조재현은 "처음 드라마할 때는 제 역할을 보고 드라마를 봤던 것 같다. 요즘엔 드라마 제작 환경과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캔들'이 저에게 책임감도 줬다.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자 황금연기상은 김상중 박근형 백윤식 정보석 조민기 조재현 등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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