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 연예대상 사회공헌상 “3만여 소방관과 함께 하겠다”

입력 2013-12-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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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팀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연예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SBS ‘심장이 뛴다’ 팀이 신설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심장이 뛴다’는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사회공헌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원종은 “연기상을 4~5번 받았는데 이 자리는 어색하고 낯설다. 하지만 연말에 상 받는건 참 좋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예대상에서 사회공헌상은 쉽지 않은 상이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전국 3만여 소방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스태프와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심장이 뛴다’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멤버들의 활약으로 명예소방관에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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