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 날’ 내일 날씨 포근…“해넘이 볼 수 있어요”

입력 2013-12-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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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지역에는 밤 한때 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양이 적은데다 빠르게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새해 첫날의 해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영상 7도까지 오르고 당분간 예년보다 3, 4도가량 높은 기온을 유지해 큰 추위는 없겠다고 내다봤다.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아침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고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7시 31분, 서울 남산에선 7시 47분에 떠오를 예정이다.

내일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해넘이 볼 수 있겠다”, “내일 날씨 기대된다”, “내일 날씨 포근하면 해넘이 보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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