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KBS 연예대상' 사자머리 비화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는데 망신이다"

입력 2013-12-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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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연예대상 스타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자신에게 과한 칭찬을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친구가 꼭 사람 많은데서 예쁘다! 여신이다! 라고 크게 외친다.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봐서 창피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와인색 드레스와 파격적인 사자헤어로 화제가 된 이영자가 말문을 열었다. MC 이영자는 “연예대상 당시 미용실 원장님이 내 머리를 보고 예쁘다,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는데 이렇게 망신을 당할 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밝혀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영자 KBS 연예대상 스타일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KBS 연예대상 이영자 사자머리 스타일, 남다른 스타일이라 생각했다" "KBS 연예대상 이영자 사자머리 스타일, 다음번에 차분한 스타일로 보여주세요" "KBS 연예대상 스타일, 사자헤어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가 밝히는 연예대상 스타일 비화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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