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손현주, “김수현·박유천은 충실한 배우” 극찬

입력 2013-12-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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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김수현-박유천(사진 = SBS)

배우 손현주가 후배 연기자 김수현과 박유천을 극찬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013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손현주는 최근 “올해 SBS에는 좋은 드라마가 많았기 때문에 대상 후보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할 거라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손현주는 또 지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과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같이 연기할 박유천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했다.

그는 “김수현은 보는 그대로 아주 매력적인 남자이다. 박유천도 멋과 여러 가지 특기를 가졌다”며 “둘 다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하는 멋진 배우라는 점은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 캐릭터를 소화할 그는 “이제까지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진 대통령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다”며 “이 때문에 신경수 감독을 포함한 수많은 스태프와 함께 고민을 거듭하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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