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독립법인대리점(GA)인 프라임에셋과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프라임에셋은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9400여명을 보유하고 월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GA업계 2위 업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험상품 개발, 영업전략 수립 및 지원, 소비자 보호 및 홍보 등 관련 업무분야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또 손해율 및 사고율 감축, 유지율 개선 등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간 적극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성인석 MG손해보험 부사장은 “GA시장에서 자본이나 대출 제휴가 아닌 '정도영업 기반의 상생제안'이라는 새로운 제휴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