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누군지 몰라볼 정도...왜?

입력 2013-12-30 14:26

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사진=뉴시스)

배우 이종석이 2014년도 첫 작품으로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 담소필름)을 선택했다.

이종석은 피끓는 청춘을 나타내듯 노랗게 염색한 금발 머리와 함께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올해 상반기 sbs인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사랑을 받은 이종석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카사노바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는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등이 등장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종석,박보영,이세영, 김영광 등 청춘 스타들을 비롯해 권해효, 라미란 등 연기파 조연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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