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특별상, '아빠 어디가' 윤후 김민국 송지아 김준수 성준

입력 2013-12-29 22:29수정 2013-12-29 22:33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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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이들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상은 윤후 김민국 송지아 김준수 성준에게 돌아갔다. 수상 후 김민국은 "저도 구경만 하려고 온건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기분 좋다"는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성준은 "상을 처음 받아서 기쁘다. 상을 받아보니까 놀랍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아이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시청자들을 위해 큰 절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은 배우 김수로와 소이현, 방송인 김구라의 사회로 펼쳐진다. '베스트커플상',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등이 시청자들의 인터넷 투표로 선정된다.

#특별상 #아빠어디가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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