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노홍철-장혁-데프콘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

입력 2013-12-29 21:43수정 2013-12-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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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노홍철, 배우 장혁, 가수 데프콘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노홍철은 "저만큼 거품 있는 연예인이 없다. 이 거품을 재능으로 포장해 준 '무한도전' 형님들 감사드린다. 혼자 살지만 외롭지 않게 만들어준 '나 혼자 산다' 회원님들 감사드린다. 매주 제 얼구링 작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김소현 이민호 감사드린다"며 "진짜 여기 계신 분들은 목숨을 걸고 방송한다는 걸 많이 봤다. 이 상을 받으면서 부끄럽지 않도록 내년에 목숨걸고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은 "초등학교 6년 개근상 이후 정말 오랜만에 상을 탄다. 어렵게 올라왔다.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항상 열심히 하겠다"며 "정형돈 사랑한다. 진짜 고맙다. 함께 가자"고 감동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장혁은 "정말 감사드린다. 연예대상에 처음 나와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거라곤 상상을 못했다. 감회가 새롭다. '진짜사나이' 처음 들어가게 되면서 정말 힘들구나 생각하면서 한 번 두 번 하다 보니까 형제같은 전우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은 배우 김수로와 소이현, 방송인 김구라의 사회로 펼쳐진다. '베스트커플상',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등이 시청자들의 인터넷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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