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우 프리허그 소식에 "여심 흔들"

입력 2013-12-29 17: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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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프리허그

(사진=응답하라1994 트위터)

28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정우가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할 예정이다.

정우는 29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 "'응답하라 1994'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3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릴 프리허그 행사에는 연말 시즌과 겹쳐 기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우는 지난 11월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10% 이상 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전날 마지막 방송된 '응답하라 1994'는 나정의 남편인 김재준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정우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우 프리허그,유연석에 이어 정우까지""정우 프리허그,정우보러 가야지""정우 프리허그, 명동에 사람 엄청 몰릴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