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영상 캡처
29일 오전 'UFC 168' 미들급 타이틀전 앤더슨 실바와 크리스 와이드먼의 경기가 케이블TV 슈퍼액션을 통해 중계됐다.
와이드먼은 1라운드 초반부터 실바에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그는 클린치 상황에서 실바의 관자놀이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기횔르 잡았다. 실바는 와이드먼의 파운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2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앤더슨 실바는 공격적으로 나왔다. 경기 도중 앤더 실바의 레그킥이 와이드먼의 다리에 부딪혔고 실바의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실바는 링 위에 쓰러졌고 곧바로 경기를 포기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크리스 와이드먼의 다음 상대는 비토 벨포트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