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알힐랄 이적 후 데뷔 골…'골 넣는 수비수' 입증

입력 2013-12-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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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32) 알 힐랄 이적후 첫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곽태휘는 28일(한국시간)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알이티파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적하자 마자 하루만에 데뷔골을 성공시킨 곽태휘는 골 넣는 수비수의 진가를 발휘했다.

곽태휘의 골에 힘입어 소속팀 알 힐랄은 5-1 대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알 힐랄은 사우디 아라비아 프리머리그에서 11승 2무 2패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선두 알 나스르에 승점 1점이 뒤진 채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곽태휘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샤밥에서 알 힐랄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로 2015년 6월까지 알 힐랄 유니폼을 입고 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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