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정우, “쓰레기란 인물을 만나 행복했다” 종영소감

입력 2013-12-29 10: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배우 정우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를 끝내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인 21회가 방송된 직후인 28일 밤 11시 8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우는 “쓰레기라는 인물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분에 넘치는 사랑에 그저 감사하다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우는 또 “뒤에서 묵묵히 ‘응답하라 1994’를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들, 멋진 스태프 그리고 성동일 선배님과 이일화 선배님 우리 쩡이, 멋진 칠봉이, 성균이, 호준이, 바로, 예쁜 막내 도희까지... 그리고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동료배우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정우는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나정 역의 고아라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에서는 성나정의 남편이 쓰레기란 사실이 밝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