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27일 중앙의료원 인사를 단행했다.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김성구 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연임됐다. 의과대학장 겸 순천향의학연구소장에는 김선주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서유성 정형외과 교수는 서울병원장에 각각 연임됐다. 또 부천병원장에는 이문성 <사진> 소화기내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으며, 천안병원과 구미병원장은 각각 이문수 외과 교수와 박래경 외과교수가 각각 연임됐다.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이정재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보임됐고, 천안병원과 구미병원 부원장에는 박상흠 소화기 내과 교수와 이태일 소화기 내과 교수가 각각 보임됐다. 서울병원과 부천병원 부원장에는 변동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김형철 외과 교수가 각각 연임됐다.
한편, 이문성 부천병원 신임 원장은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지난 1989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