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 마지막 소고기 행사… 최대 40% 할인”

입력 2013-12-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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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당 4140원에 판매되는 한우 등심. 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이달 29일까지 사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장휴게소점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롯데ㆍKB국민ㆍ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은 100톤 가량으로, 한우 등심(1등급, 이하 100g 기준)은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4140원, 국거리용 한우(1등급)는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2380원이다.

호주산 흑소는 다음달 2일까지 롯데ㆍKB국민ㆍ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측은 해발 1000m 고지대 전용 농장에서 곡물로 사육한 호주산 흑소를 마블링이 좋은 프리미엄급으로 엄선해 70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윗등심살은 행사가 4950원 대비 40% 저렴한 2970원, 국거리ㆍ불고기는 행사가 2300원 대비 40% 저렴한 1380원에 판매된다.

김환웅 롯데마트 축산MD(상품기획자)는 “연말연시 먹거리 수요를 고려해 올해 마지막 쇠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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