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유인영 전지현, 코믹 섹시포즈 대결…시청자 대폭소

입력 2013-12-27 11:0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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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유인영 전지현

(사진=SBS 방송화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과 유인영이 섹시포즈 대결을 펼쳐 시청자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4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한유라(유인영 분)는 노서영(박정아 분)의 선상 결혼식에 참석했다.

평소 라이벌 관계인 천송이와 한유라는 이날 신부대기실에서 서로 같은 구두를 신은 것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벌어진 사진 촬영에서 두 사람은 코믹한 포즈로 섹시대결을 펼쳤다. 신부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 몸매를 강조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유인영 포즈 대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유인영, 포즈 대결보면서 너무 웃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유인영, 전지현 표정 연기가 정말 압권" "별에서 온 그대, 유인영 극중에서 의문사 당해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