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철도 파업 19일째, 김명환 노조위원장 "수서KTX 면허발급 중단" 촉구

입력 2013-12-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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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19일째를 맞아 김명환 노조위원장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명환 노조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수서KTX 면허발급 중단"을 촉구했다. 동시에 이번 철도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설립을 사측에 요구했으나 거절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최후통첩'임을 강조하면서 "오늘(27일)밤 12시까지 복귀해달라"고 말하고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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