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사장
(사진=뉴시스)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코레일사옥에서 노사 현안 협의 결과 발표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 파업에 관한 내용이며 아직 내용이 파악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재개된 코레일 노사 교섭은 1시간 40분여분만에 중단됐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이날 "전날 오후부터 교섭을 진행했지만 수서발 KTX 면허 발급과 관련해 노사간 견해차가 커서 아직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교섭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노조는 계속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결렬은 아니다"라고 말했다.